생기부는 항목마다 쓰는 사람(입력 주체)이 정해져 있습니다. 누가 쓰는지를 알면 "어느 교사가 관찰할 수 있는 활동을 남겨야 하는가"가 분명해집니다. 이 글은 생기부를 전략적으로 쌓으려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항목별 입력 주체를 정리한 것입니다. 각 항목이 대입에 반영되는지 여부는 생기부 대입 미반영 항목 총정리에서 다룹니다.
항목별로 누가 쓰나?
| 항목 | 입력 주체 |
|---|---|
| 출결상황 특기사항 | 학급담임교사 |
| 자율(자치)활동·진로활동 | 학급담임교사 |
| 동아리활동 | 해당 동아리 담당교사 |
| 과목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세특) | 교과 담당교사 |
| 개인별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 학급담임교사 |
|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 | 학급담임교사 |
같은 '세특'이라도 과목별 세특은 교과 교사, 개인별 세특은 담임이 씁니다. 창의적 체험활동도 자율·진로는 담임, 동아리는 동아리 지도교사로 나뉩니다.
입력 주체를 알면 무엇이 달라지나?
- 과목별 세특 — 교과 교사가 씁니다. 한 교사가 여러 반을 맡으므로, 수업 안에서 탐구 과정·질문을 실제로 보여야 관찰 근거가 남습니다. 교사가 못 본 활동은 세특의 재료가 되기 어렵습니다.
- 자율·진로활동 — 담임이 씁니다. 담임이 파악할 수 있는 학급·학교 활동과 진로 탐색 과정을 충실히 하는 것이 기본입니다.
- 동아리활동 — 동아리 지도교사가 씁니다. 내 역할·주도적 탐구가 지도교사 눈에 남도록 활동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행특 — 담임이 1년간 관찰한 내용을 종합합니다. 어느 한 활동이 아니라 학교생활 전반이 재료입니다. 행특 자체는 행동특성 및 종합의견 이해를 참고하세요.
생기부는 "무엇을 했나"만큼 "누가 그것을 관찰했나"가 중요하다. 입력 주체가 볼 수 없는 활동은 기록으로 남기 어렵다.
내 경우는 어떻게 확인하나?
- 활동을 설계할 때 "이 활동을 어느 교사가 관찰·평가할 수 있나"를 먼저 생각합니다. 교과 탐구는 교과 교사, 학급·진로 활동은 담임, 동아리는 지도교사입니다.
- 항목별 글자 수·반영 여부 등 세부 제도는 매년 학교생활기록부 기재요령으로 갱신되므로, 당해 연도 기준을 학교 안내로 확인합니다.
흔한 오해는?
- "세특은 다 담임이 쓴다" — 과목별 세특은 각 교과 교사가 씁니다. 담임이 쓰는 것은 개인별 세특·자율·진로·행특입니다.
- "학생이 문장을 만들어 제출하면 그대로 들어간다" — 기재권은 교사에게 있습니다. 학생은 학교가 허용한 자기평가서·수업산출물 등으로 활동 과정을 정리할 수 있을 뿐, 특정 문장의 기재를 요청해서는 안 됩니다.
입력 주체와 기재 규정은 학교생활기록 작성·관리지침에 따르며, 세부는 연도별 기재요령으로 갱신됩니다. 당해 연도 공식 기준을 확인하세요. 생기부레벨업은 학생이 직접 만든 활동자료를 바탕으로 활동의 과정과 성장을 정리하는 활동 기반 세특 참고 예시를 돕되, 실제 기재 여부와 문장은 담당 교사가 직접 관찰·평가한 사실에 따라 결정된다는 원칙을 지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