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기부에 무언가 어긋난 걸 발견하면 '고쳐 달라'고 하고 싶어집니다. 하지만 정정이 되는 것과 안 되는 것의 경계가 분명합니다. 이 글은 자신의 생기부를 점검하는 학생·학부모를 위해, 객관적 오류와 교사의 평가·서술 문구를 나눠 무엇이 정정 대상인지 정리합니다. 열람·정정의 절차 자체는 생활기록부 열람·정정 방법에서 다뤘고, 이 글은 정정 범위에 초점을 둡니다. 코호트와 무관하지만, 세부 사유·절차는 학교·교육청 지침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생기부 '정정'은 무엇을 뜻하나?
정정은 이미 확정된 기록에서 오류를 바로잡는 절차입니다. 자유롭게 내용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정해진 사유와 증빙, 학교 내 확인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정정은 '틀린 사실을 바로잡는 일'이지 '더 낫게 고쳐 쓰는 일'이 아니다.
무엇이 되고 무엇이 안 되나?
경계를 표로 나누면 판단이 쉬워집니다.
| 구분 | 정정 대상(큰 틀) | 정정 대상이 아님 |
|---|---|---|
| 사실·수치 | 날짜·시수·과목명·오탈자 오기 | — |
| 입력 오류 | 명백한 잘못 입력 | — |
| 평가·서술 | — | 교사의 관찰·평가 문구 |
| 표현 만족도 | — | '더 좋게 써 달라'는 요청 |
핵심은 객관적 오류는 바로잡되, 교사가 관찰·평가로 남긴 서술은 정정의 영역이 아니라는 점입니다. 무엇을 누가 쓰는지(입력 주체)는 생기부 항목별 입력 주체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정정은 어떻게 진행되나?
- 오류를 사실로 특정한다 — '무엇이 어떻게 틀렸는지'를 증빙과 함께 정리합니다. 인상이 아니라 사실이어야 합니다.
- 정해진 절차로 요청한다 — 담임·담당 교사와 학교의 정정 절차를 통해 진행합니다. 정정에는 사유 기록이 남습니다.
- 정정 가능 시점을 확인한다 — 학년도 마감·확정 이후에는 정정 요건이 더 엄격해질 수 있습니다. 시점을 놓치지 마세요.
내 경우는 어디서 확인하나?
- 학교생활기록 작성 및 관리 지침(교육부·교육청) — 정정 사유·절차의 큰 틀.
- 학교의 기재·정정 안내 — 우리 학교의 실제 절차와 담당.
- 생기부 열람 시점의 점검 — 확정 전에 미리 확인하면 정정 부담이 줄어듭니다.
정정의 구체 사유·증빙·기한은 학교와 학년도에 따라 다르니, 이 글의 경계 위에 반드시 학교·교육청 지침을 얹어 확인하세요. 이 글은 제도의 큰 틀 안내이며 개별 사안의 판단이 아닙니다.
흔한 오해는?
- "마음에 안 드는 문장도 바꿀 수 있다" — 평가·서술 문구는 정정 대상이 아닙니다.
- "정정은 아무 때나 된다" — 확정·마감 이후엔 요건이 엄격해집니다. 시점을 확인하세요.
- "말로 요청하면 처리된다" — 정정은 사유·증빙과 절차가 필요한 공식 과정입니다.
생기부는 확정 전에 사실 오류를 점검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관리입니다. 생기부레벨업은 13년간의 학종 노하우로, 어떤 것이 사실 오류이고 어떤 것이 교사 평가 영역인지 구분해 점검하도록 1:1로 돕습니다. 정정의 구체 절차는 학교·교육청 지침을 함께 확인하세요.
이 글은 제도 안내이며 법률·행정 자문이 아닙니다. 구체 정정 사안은 학교·교육청에 직접 확인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