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동특성 및 종합의견(행특)은 담임교사가 학생을 1년 동안 지켜본 종합 소견입니다. 다른 항목처럼 특정 수업·활동에 묶이지 않아, "무엇이 재료가 되는지"가 잘 안 보입니다. 이 글은 학생·학부모가 행특의 재료가 되는 학교생활이 무엇인지, 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지를 이해하도록 정리했습니다. 세부 기준은 학년도별 기재요령을 따릅니다.
행특은 어떤 항목인가?
행특은 담임교사가 연간 기재하는 종합 소견으로, 추천서가 폐지된 지금 '교사가 학생을 종합적으로 서술하는' 사실상 마지막 항목입니다.
| 특징 | 내용 |
|---|---|
| 기재 주체 | 학급담임교사 |
| 성격 | 1년 관찰의 종합 — 특정 수업·활동에 묶이지 않음 |
| 잘 드러나는 역량 | 공동체역량(협업·소통·나눔·배려·성실성·리더십) |
| 반영 시점 | 수시에서는 대체로 2학년까지의 기록이 반영(3학년 1학기는 제출 시점 이후) |
행특은 '무엇을 했나'의 목록이 아니라 '한 해 동안 어떤 사람이었나'의 서술이다.
담임은 1년 동안 무엇을 보나?
행특의 재료는 거창한 이벤트가 아니라 매일의 학교생활입니다.
- 수업과 학습 태도 — 성실성, 꾸준함, 배우려는 자세.
- 교우 관계와 협업 — 모둠·학급 활동에서 함께하는 모습, 배려·소통.
- 학급·학교에서의 역할 —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는 태도(직책 유무보다 행동).
- 성장의 변화 — 학년 초와 견줘 달라진 모습.
이 재료들은 공동체역량이 드러나는 장면과 크게 겹칩니다. 담임은 이런 장면을 모아 한 사람의 종합상을 씁니다.
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행특은 학생이 직접 쓰거나 문장을 요청할 수 없습니다. 기재 주체는 교사입니다. 항목별로 누가 기재하는지는 입력 주체 총정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학생이 할 수 있는 일은 분명합니다.
- 학교생활에 성실히, 꾸준히 참여합니다 — 관찰될 장면을 만드는 것은 학생의 몫입니다.
- 학급·학교 활동에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합니다.
- 특정 문장을 넣어 달라고 요청하지 않습니다 — 실제 기재는 담당 교사가 관찰·평가로 결정합니다.
흔한 오해는?
- "행특은 담임이 알아서 써 주는 형식적 항목" — 공동체역량이 가장 잘 드러나는 항목으로, 서류평가에서 의미 있게 읽힙니다.
- "좋게 써 달라고 부탁하면 된다" — 기재는 교사의 관찰·평가에 따릅니다. 부탁이 아니라 평소 모습이 재료입니다.
- "3학년 행특이 제일 중요" — 수시에서는 대체로 2학년까지가 반영되므로, 1·2학년의 학교생활이 실질적으로 중요합니다.
자기소개서가 폐지된 지금, 학생은 활동으로 자신을 말합니다 — 그 배경은 자기소개서 폐지 이후 면접 대비에서 함께 볼 수 있습니다. 행특은 그 '말'을 교사의 눈으로 다시 확인해 주는 항목입니다. TimeLevelUp은 학교생활 참여를 꾸준히 기록하도록 돕고, 내 기록이 공동체역량 관점에서 어떻게 읽힐지 궁금할 때는 13년 학종 노하우의 생기부레벨업 1:1 상담에서 함께 점검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