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이 한 달 남았을 때 매일 새 범위만 나가면 일주일 전에 본 내용이 조금씩 샙니다. 그래서 필요한 것이 6일간 누적한 내용을 7일째 몰아서 빠르게 돌리는 '속독 복습일' 입니다. 왜 매일 복습만으로는 앞 내용이 새는지, 과목별 시간 상한을 어떻게 잡는지 같은 원리는 7일마다 한 번 속독 복습 — 이중 복습 구조에 정리돼 있습니다. 이 글은 그 구조를 내신 D-30 달력 위 어디에 배치하느냐에 집중합니다. 고등 공통으로 적용되는 복습 설계라 제도·수치 단정은 없습니다.
속독 복습은 '할지 말지'가 아니라 '달력 어디에 박느냐'의 문제다. D-30을 주 단위로 끊고, 시험이 가까워질수록 주기를 당긴다.
7일 속독 복습을 D-30 어디에 넣나?
한 달을 7일씩 끊어 매주 복습일을 고정합니다. 그러면 첫째 주 범위는 시험 전까지 서너 번, 마지막 주 범위도 한두 번은 속독으로 다시 만나게 됩니다.
| 주차 | 평일 6일 | 7일째(속독 복습일) |
|---|---|---|
| D-30~D-24 | 1주차 새 범위 | 1주차 전체 훑기 |
| D-23~D-17 | 2주차 새 범위 | 1~2주차 누적 훑기 |
| D-16~D-10 | 3주차 새 범위 | 1~3주차 누적 훑기 |
| D-9~시험 | 마무리·약점 | 주기 단축(아래) |
전 범위를 날짜로 쪼개 시작하는 역산 계획 자체는 내신 2주 전 역산 14일 플랜과 3주 전 역산법에, 과목별 개념→기출→응용 회독 순서는 개념→기출→응용 3단 회독 순서에 있습니다. 이 글의 '7일 속독 복습일'은 그 역산 계획 위에 되돌아보기 주기를 얹는 것입니다.
시험이 가까워지면 주기를 어떻게 바꾸나?
7일 주기를 시험 끝까지 고수하면 마지막에 전 범위를 한 번밖에 못 돕니다. 가까워질수록 간격을 당깁니다.
- D-14 안쪽 — 7일이 아니라 3~4일 간격으로 전 범위를 돕니다. 범위가 이미 다 깔려 있으므로 속독 간격을 좁힐 수 있습니다.
- D-7 안쪽 — 되돌아보기에서 '최종 마무리'로 전환합니다. 시험 순서를 거꾸로 짚는 역순 마무리는 내신 D-7, 시험 순서를 거꾸로 역순 마무리로 이어집니다.
- 시험 기간 중 — 하루에 다음 날 과목만 속독합니다. 시험 본 날 오후를 다음 과목 복습으로 쓰는 법은 시험 본 날 오후를 다음날 과목 복습으로에 있습니다.
과목이 많을 때 속독일을 어떻게 쪼개나?
속독 복습일 하루에 전 과목을 다 돌리려다 한 과목에서 끝나 버리는 일이 가장 흔합니다.
- 과목군별 시간 상한을 둡니다. 계산·암기 비중이 큰 과목은 길게, 짧은 과목은 짧게 — 구체적인 과목별 상한 감각은 속독 복습 이중 구조의 상한 표를 참고합니다.
- 요일에 나눠 배치합니다. 과목 수가 많으면 7일째 하루에 몰지 말고, 긴 과목과 짧은 과목을 평일 저녁에 분산해 주 1회 전체를 완성합니다.
- 취약 과목은 복습 비중을 높입니다 — 취약 과목 복습 2배 가중법과 붙여, 속독 대상에서도 약한 과목에 시간을 더 줍니다.
흔한 실수는 무엇인가?
- 속독 복습일 없이 매일 새 진도만 — 한 달 뒤 앞부분이 거의 남아 있지 않습니다.
- 속독 복습인데 정독하는 것 — 한 과목에서 시간이 다 가고 전체를 못 돕니다. '빠르게 훑기'가 핵심입니다.
- 마지막 주까지 7일 주기 고수 — 시험이 가까우면 주기를 줄여 더 자주 돌려야 합니다.
매일 진도와 7일마다의 속독 복습을 함께 굴리는 리듬은 한두 주만 지나도 흐트러지기 쉽습니다. TimeLevelUp은 D-30 계획에 누적 진도와 7일 속독 복습일을 함께 배치하고, 시험이 가까워지면 복습 주기를 자동으로 당겨 전 범위가 여러 번 겹쳐 돌아가도록 돕습니다.
최종 점검 2026-10-14 — 속독 복습의 '원리'는 별도 글로 넘기고, 이 글은 D-30 달력의 주차별 배치·주기 단축·과목 분산으로 좁혔습니다. 함께 볼 글 링크도 더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