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독은 횟수가 아니라 목적입니다. 같은 단원을 세 번 도는데 매번 처음부터 다 보면 아는 부분만 반복하다 끝납니다. 이 글은 회독마다 목적을 나눠(개념→기출→오답) 볼 양을 줄여 가는 설계법을 정리합니다.
회독마다 무엇을 하는가?
회독이 진행될수록 보는 양은 줄고 밀도는 올라가야 합니다.
| 회독 | 목적 | 남기는 것 |
|---|---|---|
| 1회독 | 개념 이해 | 요약·모르는 용어 표시 |
| 2회독 | 기출로 적용 | 틀린 문제+유형 태그 |
| 3회독 | 오답만 재도전 | '또 틀린 것'만 추림 |
좋은 회독은 뒤로 갈수록 볼 게 줄어든다. 줄지 않으면 회독이 아니라 재시작이다.
3회독 설계 순서
- 1회독(개념): 교재·인강으로 개념을 훑고, 이해 안 된 부분에 표시만 남긴다. 문제는 예제 수준만.
- 2회독(기출): 기출·문제집을 풀며 틀린 문제에 유형 태그(계산·개념·조건 누락)를 붙인다.
- 3회독(오답): 태그된 오답만 다시 푼다. 여기서 또 틀린 것이 진짜 약점이다.
- 3회독에 남은 소수만 시험 직전 한 번 더 확인한다.
흔한 실수 3가지
- 매 회독 전체 재시작 — 2회독부터 아는 것을 다시 보면 약점에 쓸 시간이 사라집니다.
- 표시를 안 남김 — 회독의 자산은 '표시'입니다. 남기지 않으면 다음 회독이 첫 회독이 됩니다.
- 횟수 채우기에 집착 — 5회독을 얕게 도는 것보다 3회독을 목적대로 도는 게 낫습니다.
한 줄로 남기는 핵심
회독은 개념→기출→오답으로 목적을 나누고, 회독마다 볼 양을 줄여 약점에 집중하는 설계입니다.
이렇게 회독별 목적과 남길 것을 정해 두면 넓은 시험 범위도 밀리지 않고 돌 수 있습니다. TimeLevelUp은 회독 계획을 단원·회차 단위로 쪼개 남은 날에 배치하고, 틀린 유형을 다음 회독으로 이월해 같은 약점을 놓치지 않게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