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어의 형성은 언어와 매체에서 매년 나오는 단골 개념입니다. 규칙을 통째로 외우려다 헷갈리는데, 판별의 열쇠는 둘입니다 — 어근이 몇 개인가, 접사가 붙었는가. 이 글은 단일어·합성어·파생어를 이 기준으로 가르는 법을 정리합니다. 내신 국어와 수능 언어와 매체를 준비하는 고등학생에게 맞습니다.
무엇으로 가르나?
먼저 어근(실질적 뜻을 지닌 부분)과 접사(뜻을 더하거나 품사를 바꾸는 부분)를 나눕니다.
홀로 쓰이면 어근, 홀로 못 쓰이고 붙기만 하면 접사 — 이 구분이 유형의 출발점입니다.
| 유형 | 구성 | 대표 예 |
|---|---|---|
| 단일어 | 어근 1개 | 하늘, 손, 예쁘다 |
| 합성어 | 어근 + 어근 | 손발, 밤낮, 뛰놀다 |
| 파생어(접두) | 접두사 + 어근 | 풋사과, 헛수고, 맨손 |
| 파생어(접미) | 어근 + 접미사 | 덮개, 지우개, 사랑스럽다 |
헷갈리는 경계 정리
- 합성어 vs 파생어 — 붙은 부분이 홀로 쓰이면(어근) 합성어, 못 쓰이면(접사) 파생어입니다. '풋-'은 홀로 못 쓰므로 접사, '손발'의 '발'은 홀로 쓰므로 어근입니다.
- 품사를 바꾸는 접미사 주의 — '먹다(동사)+-이 → 먹이(명사)'처럼 접미사는 품사를 바꾸기도 합니다.
- '-개', '-보', '-쟁이'는 접미사 — 덮개·울보·겁쟁이는 모두 파생어입니다.
흔한 실수 3가지
- 접사를 어근으로 착각 — '헛-, 풋-, 맨-'을 뜻이 있다고 어근으로 보면 합성어로 잘못 분류합니다.
- 품사 변화만 보고 판단 — 파생 여부는 '접사가 붙었는가'로 정합니다. 품사가 그대로여도 파생어일 수 있습니다.
- 어간·어미와 혼동 — 단어의 형성은 어근·접사 문제이고, 어간·어미는 활용의 문제입니다. 층위가 다릅니다.
한 줄로 남기는 핵심
단어의 형성은 암기가 아니라 분해 훈련입니다. 낯선 단어도 '어근과 접사로 쪼개 보는' 습관이 붙으면 세 유형 중 하나로 정확히 넣을 수 있습니다. TimeLevelUp은 국어 문법처럼 규칙을 예로 확인해야 하는 단원을 복습 주기에 맞춰 배치하고, 틀린 유형을 다음 계획에 다시 띄워 같은 실수가 누적되지 않도록 학습 리듬을 설계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