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계대명사 고르기는 감이 아니라 두 축의 판단으로 끝납니다. 핵심은 — 먼저 선행사가 사람인가 사물인가를 보고, 다음으로 관계사절 안에서 격이 무엇인가를 정하는 것입니다. 이 순서만 지키면 who·which·that·whose가 흔들리지 않습니다. 이 글은 그 두 축과 that을 못 쓰는 예외를 정리합니다. 내신·수능 어법에서 관계대명사가 자꾸 틀리는 학생에게 맞습니다.
두 축 — 선행사와 격
먼저 선행사(관계대명사가 가리키는 앞 명사)의 종류를 보고, 관계사절 안 역할로 격을 정합니다.
뒤에 동사가 바로 오면 주격, 주어+동사가 오면 목적격, 명사 앞에서 '~의'면 소유격 whose.
| 선행사 | 주격 | 목적격 | 소유격 |
|---|---|---|---|
| 사람 | who / that | who(m) / that | whose |
| 사물·동물 | which / that | which / that | whose |
판단 순서와 예외
- 선행사가 사람인지 사물인지 확인한다.
- 관계사절에서 빠진 자리(주어·목적어·소유격)를 찾아 격을 정한다.
- 콤마(계속적 용법)나 전치사 바로 뒤면 that 금지 → which·who로.
- 목적격은 생략 가능하지만, 어법 '고르기'에서는 남은 선지로 판단한다.
[예시] the book ( ) I bought → 뒤에 주어(I)+동사(bought), 선행사 사물 → which/that(목적격).
흔한 실수 3가지
- 선행사만 보고 격을 안 따짐 — 사람이라도 목적격이면 whom/that입니다.
- 콤마 뒤에 that — 계속적 용법에서는 which·who만 됩니다.
- whose를 사람에만 씀 — whose는 사물의 소유격에도 씁니다.
관계대명사는 "선행사(사람/사물) × 격(주·목·소유)" 표 한 칸을 찾는 일이다.
문장 구조를 근거로 푸는 습관이 어법 점수를 지킵니다. TimeLevelUp은 자주 틀리는 어법 유형을 오답 패턴으로 기록해, 관계대명사처럼 반복되는 감점 포인트를 복습 주기에 얹어 다시 틀리지 않게 관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