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부정사냐 동명사냐는 규칙 자체보다 '이 동사가 어느 쪽을 받는가'를 몰라 틀립니다. 큰 흐름은 to부정사는 앞으로 할 일, 동명사는 이미 하는·겪은 일과 어울린다는 것이고, 동사별로 짝이 정해진 경우는 외워 두는 게 빠릅니다. 이 글은 헷갈리는 경우만 규칙으로 정리합니다.
어느 동사가 무엇을 받나?
| 목적어 형태 | 대표 동사 |
|---|---|
| to부정사만 | want, hope, decide, plan, promise, expect, agree |
| 동명사만 | enjoy, finish, avoid, mind, give up, consider, suggest |
| 뜻이 달라짐 | remember, forget, stop, try |
예: I decided to go(○) / I enjoy reading(○) / I finished to read(✗ → reading).
뜻이 달라지는 동사는 어떻게 구분하나?
- remember/forget + to do = 앞으로 할 일 / + doing = 이미 한 일
- stop + to do = ~하려고 멈추다(부사적) / + doing = ~을 그만두다
- try + to do = ~하려고 애쓰다 / + doing = 시험 삼아 ~해 보다
to부정사는 아직 안 한 미래, 동명사는 이미 벌어진 일 — 이 감각이 절반을 가른다.
흔한 실수 3가지
- want doing으로 쓰기 — want는 to부정사만 받습니다(want to go).
- enjoy to do로 쓰기 — enjoy는 동명사만(enjoy playing).
- stop to do를 '그만두다'로 해석 — stop to do는 '~하려고 멈추다'입니다. '그만두다'는 stop doing.
동사별 짝은 한 번에 외우기보다 오답에서 만난 것부터 쌓는 게 오래갑니다. TimeLevelUp은 어법 포인트를 유형별로 나눠 계획에 배치하고 틀린 문장을 복습 주기에 얹어, 아는데 틀리는 문제를 '안 틀리는 유형'으로 바꾸도록 돕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