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도 충원율은 수시 지원선을 잡을 때 최초 합격선만큼 중요한 데이터입니다. 핵심은 — 충원(추가합격)이 많이 도는 전형은 실질 합격선이 최초 커트라인보다 내려간다는 것입니다. 이를 읽으면 무작정 하향하지 않고 안정 카드를 더 촘촘히 배분할 수 있습니다. 이 글은 충원율을 읽어 지원선에 반영하는 법을 정리합니다. 수시 6장을 어디에 둘지 고민인 수험생에게 맞습니다.
충원율이 실질 합격선을 낮추는 원리
상위권 지원자가 여러 곳에 합격하면 한 곳만 등록하고 나머지는 빠집니다. 그 빈자리를 예비 후보가 채우면서 실제 합격선이 내려갑니다.
최초 커트라인은 '문'이고, 충원율은 그 문이 얼마나 더 열리는지를 알려 준다.
| 충원율 | 의미 | 지원 판단 |
|---|---|---|
| 낮음 | 최초 합격선이 곧 실질 합격선 | 커트라인 그대로 보수적으로 |
| 높음 | 실질 합격선이 아래로 이동 | 다소 낮은 성적도 추합 기회 |
데이터로 안정선 잡는 4단계
- 지원 후보 전형의 전년도 충원율을 공식 자료에서 확인한다.
- 한 해가 아니라 2~3개년 추이를 함께 본다(변동이 큼).
- 충원율 높은 전형은 실질 합격선을 낮춰 안정 카드로 재분류한다.
- 반드시 본인 지원 연도 요강의 모집인원·전형 변화로 최종 확인한다.
흔한 실수 3가지
- 최초 합격선만 보고 판단 — 충원이 큰 전형은 실질 문이 더 넓습니다.
- 한 해 충원율만 신뢰 — 해마다 흔들리므로 여러 해를 함께 봐야 합니다.
- 모집인원 변화 무시 — 인원이 줄면 충원율도 함께 달라집니다.
충원율은 '작년에 문이 얼마나 더 열렸는가'의 기록 — 안정선은 최초 커트라인이 아니라 실질 합격선으로 잡는다.
지원선은 데이터를 근거로 정할 때 흔들리지 않습니다. 내신·모의 성적과 지원 조합을 함께 정리하고 싶다면, 13년 학종 노하우를 담은 생기부레벨업의 1:1 상담에서 전형별 현실적인 지원선을 함께 가늠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