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평가서·동료평가는 형식적으로 넘기기 쉽지만, 평가 항목과 연결해 쓰면 점수와 세특 근거가 됩니다. 이 글은 평가자에게 '과정'이 보이도록 쓰는 법을 정리합니다.
무엇이 평가되나?
핵심은 '열심히'가 아니라 '무엇을 했는가'를 항목과 연결하는 것입니다.
| 항목 | 약한 서술 | 점수로 잇는 서술 |
|---|---|---|
| 기여도 | "열심히 참여함" | "자료 조사 파트를 맡아 ○○를 정리함" |
| 협업 | "잘 협력함" | "역할이 겹쳐 회의로 분담을 재조정함" |
| 성찰 | "많이 배움" | "○○가 부족해 다음엔 △△를 보완하려 함" |
자기평가서는 '소감문'이 아니라 '내가 한 일의 증거'다. 항목에 맞춰 구체적으로 적어야 점수로 이어진다.
준비 순서
- 평가 항목(루브릭)을 먼저 확인한다 — 무엇을 보는지 알고 써야 합니다.
- 활동을 항목별로 매칭한다 — 내가 한 일을 항목에 끼워 넣습니다.
- 구체적 행동과 결과를 적는다 — '무엇을 했고 무엇이 나아졌는지' 씁니다.
- 동료평가엔 근거를 한 줄 단다 — 점수만 매기지 않습니다.
흔한 실수 3가지
- 소감만 길게 쓴다 — 항목과 연결되지 않으면 점수 근거가 약합니다.
- 모두에게 똑같은 동료점수를 준다 — 기여 차이를 못 보여줘 변별이 안 됩니다.
- 마감 직전에 몰아 쓴다 — 활동 기억이 흐려져 구체성이 떨어집니다.
자기평가서는 세특의 1차 재료이기도 합니다. TimeLevelUp으로 수행평가마다 맡은 역할과 결과를 그때그때 기록해 두면, 학기 말 자기평가서와 세특 정리가 막막한 회상이 아니라 쌓인 기록의 정리가 됩니다.

